
그러고보면 매일 제 취향 리뷰만 쓰고 쓴다해도 상당히 오래된 자료인것 같기도해서
이번에는 요즘 나오는 만화책을 제 취향에 따라 그냥 막 나열 및 짧은 비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크게 두 개로 나눠서 관심 Up & Down으로 나눠보았습니다.
일단 관심 Up List
< 1. 미나미가 >



사쿠라바 코하루씨는 전작 오늘의 5의 2가 OVA화 됨에 따라서 국내에서도 어둠의 루트를 통해 약간 인지도를 얻으신 분이십니다.
오늘의 5의 2, 혹은 오늘의 5의 2단은 예전에 루리웹에서 스샷만 봤는데 이건 약간 뭐한 것 같아서 그날 뒤로 잊었습니다만
어느날 이글루스에서 나온 미나미가에 관해서 보고 이 작품에 대해서는 인상을 약간 바꾸게 되었습니다.
개그 같은 경우는 뭐랄까 좀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인 것이 그냥 푸하하거리며 웃는게 아니라
캐릭터의 그 자체 개그성 및 특유성을 보면 은근히 웃음이 나옵니다.
전체적으로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한 집에 사는 세 자매의 나날이 생활에 관한 이야기기인데 그림체도 예쁘고
스토리또한 1권자체가 딱히 재미없다까지는 않았기에 현재 지를까말까 고민중입니다.

뇌리에 남는 장면중 하나.
실제로는 왜 저 행동을 했느냐가 훨씬 더 인상에 남았다.
< 2. 크게 휘두르며 >



이 작품에 관해서는 아는게 전혀 없습니다. 야구물이라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전 딱히 스포츠물은 좋아하는 편이 아니며 야구또한 H2와 터치말고는 전부 싫어했습니다.
축구물을 거기다 가장 싫어합니다.
이 작품은 요번에 애니화가 되었다는데 어느날 인터넷에서 우연히 들은 오프닝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일단 1권정도 사보자하고 결정한 것뿐입니다. 1권 사고 재밌으면 4권까지, 그리고 재밌으면 7권까지 질주해볼 예정이며
지뢰일 경우는 뭐 친구한테 그냥 선물로 주렵니다(...;)
< 3. 크로스 게임 >




앞서 말씀드렸듯 아다치 미츠루씨의 새 야구만화입니다. 책 한권마다 녹색과 주황색이 번갈아가는 것이
처음부터 뭔가 두 가지의 교류가 있을것을 보여주는 느낌입니다.
아다치 미츠루씨의 과거 작품들의 매력은 스포츠 만화이면서도 현실적인 고난에 맞딱드리는 주인공입니다.
가족사정, 돈, 학교, 병, 선물, 친구등등 우리 주변에서 자연스럽게 옭아매는 고난.
그것을 타파해가며 성장하는 주인공이 어떻게보면 스포츠물이면서도 휴먼쪽에 매우 가깝다고 볼 수 있죠.
근 몇년간 이분 작품을 잡지에서 보며 '전 아다치 미츠루의 재능은 끝났다'라고 단정짓고 있었는데
크로스게임을 슬쩍 훑어보고나서는 마음이 변했습니다. 이 작품은 마치 원점으로의 회귀를 그려놓은 것 같더군요.
무엇보다 제가 가장 좋아했던 터치와 분위기가 매우 비슷하면서도 그 안타까움이 훨씬 잘 표현되었기에 큰 기대감이 듭니다.
< 3. 플라티나 & 소녀왕 >



김연주씨야 예전 리뷰포스트에 써놓았듯이 제가 생각하는 한국 최고의 순정작가십니다.
소녀왕은 3권까지 내놓으신 뒤 몇년간 휴재중이시다가 작년말인가에 8권까지 사사사삭 완결을 내신 걸로 들었는데
일단 요것도 1,2권 산뒤 마음에 들면 그대로 다 살 예정입니다.
스토리에 대해서 전혀 들은 것은 없으나 겉표지를 보니 더더욱 모르겠군요.
코믹스톰 프리뷰를 읽어보니 왕녀어쩌구 이야기인것 같은데 으악 하필이면 제가 가장 싫어하는 쪽이군요.
그래도 뭐 김연주 선생님이시니 재밌게 그리셨을거라 믿고 사봐야겠습니다.
< 4. 엠 제로 Mx0 >


아래쪽에 불과 몇시간전에 포스팅한 엠 제로입니다. 이걸 원하는 이유는 단 하나! 프리티 페이스 작가분꺼니까.
부탁이니 재미가 좀 떨어지는 것은 둘째치더라도(아니 둘째치면 안되는데) 일단 제대로된 완결을 이번에 보고 싶습니다.
아니면 란도우 녀석이나 중간에 한번 나와주었으면 좋겠군요. 낄낄.
< 5. 라이어 게임 >

일본 코믹 판매 순위 20위 안에 매번 들길래 관심을 가지게 된 라이어 게임입니다.
프리뷰를 읽어보니 어느날 배달된 소포에「축하드립니다. 당신은 10만분의 1의 확률를 뚫고
라이어 게임에 참가등록 되셨습니다」라는 편지하고 현금 1억 엔이 들어있고 30일 후에 이 돈을 반납해야한다고 합니다.
만약 다른 상대방의 소지금을 빼앗으면 그만큼 돈을 갖는거고 상대방은 그만큼 빚을진다?
뭔지 모르지만 일단 사고서 판단해봐야겠습니다. 스토리는 소재부터 상당하고 그리고 일단 겉표지 그림체는 마음에 드는군요.
< 6. 하야테처럼 >


포링군님=레브님의 권유로 작년부터 읽게된 하야테처럼 입니다. 점점 이 분 그림체도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군요.
우리 집사 양반께서는 언제쯤 빚을 갚고 그리고 그에 더해서 주인님과의 그 엄청난 오해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7권까지 필살기를 익힌 것으로 기억하니, 이번엔 진 초필살기가 나와주었으면 좋겠군요(야 임마)
그럼 이번에는 반대로 관심 Down 리스트.
< 1. 스쿨럼블 >

애니화가 시작되자마자 캐릭터가 늘어나더니 애니마저 2기에 와서는 붕뜨는 스토리.
하리마와 에리, 하리마와 텐마, 텐마와 카라스마는 16권까지와서도 위치변경없음.
이마도리, 카렌등등도 마찬가지지만 이번에는 변동이 된다던가? 거기다 이분은 다른것 하나 더 그리기까지 하고 계시니..
7권까지는 명작이라고 생각했었으나 OVA, 2기 애니소식을 들으면서 이러다 우려먹기되는거 아닌가하고 걱정했더니 바로 현실화.
몇몇 분들은 그런 전개가 비록 느리게 진행하긴하지만 여전히 재밌다는데 저는 현재 완전히 기대제로입니다.
휴재하시다가 요번에 다시 연재하면서 이마도리, 카렌 그리고 누구더라 미어쩌구인가 파랑머리 여자애쪽을 다루고 계신다는데
지금으로써는 누군가의 추천을 받지 않는이상 박스안에 넣어둔 14권을 처분할 예정입니다.
마도카의 연애행각에 대해서는 살짝 궁금하기는 하나 역시 더이상 기대되지는 않더군요.
< 2. 메르(MAR) >

초반의 스피디한 전개는 어디갔는지 8권인가부터 대회가 나오더니 드래곤볼의 정신과 수련의 방도 나와버렸습니다.
그것도 아군만 가지고 있고 그 방을 만드는 사람이 좀 힘들뿐이지 힘들어도 이틀은 버티고 주인공쪽은 무진장 수련을 하니
거기서부터 일단 재미가 반감.
근데 나오는 적들마다 층층계단 오르듯 조금씩 강한 녀석들. 거기에 활약을 하는것은 주인공이 아닌 동료들입니다.
한마디로 동료를 멋지게 만드는 지점, 적들도 스토리상 중요하지 않음, 없어져도 별 상관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게 몇권이나 가니 나중에는 책장을 그냥 넘겼습니다.
마녀 도로시와 주인공의 관계는 상당히 기대하고 있었으나 어느순간인가 급전개가 되어버리니
스노우공주님은 아웃 오브 안중에 더해 오히려 저쪽 세상쪽 공주님나오는게 더 기대.
대회가 아직도 끝나지 않거나 보스분께서 나서주시지 않는다면 이것도 처분해야할 것 같습니다.
대회나오기 전까지는 참 재밌게 읽었는데 다시 그때의 전개로 돌아가주셨으면하는 마음입니다.
< 3. 도박묵시록 카이지>

빠징고이후, 정확히는 도박타천록 카이지는 분위기가 확 바뀌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카이지는 다시 과거의 실패인생으로 돌아갔고 다시 한다는 도박이 이번에는 동료의 배신기운마저 느껴집니다.
겉표지를 봐보니 과거 그렇게나 함께 모든것을 걸었던 동료가 배신한것 같기도한데
문제는 전개내내 이번에는 어떻게 이 속임수를 간파하느냐가 아닌 저들이 배신했느냐마냐로만 중점적이던데
트릭자체는 단순한지라 그거 하나로 나가니 긴장감이 전혀 나오지를 않습니다.
나오지않는 이유는 당연히 배신한다하더라도 30권까지 오는동안 그것이 기발하게 뒷통수를 쳐왔기에 멋졌던 것인데
이번에는 재미가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역시 스토리가 치밀한 작품은 계속 만들기는 많이 힘든가 봅니다.
일단 이번 사건이 어떻게 드러났느냐와 거기서 카이지가 어떻게 끝장을 내려하느냐를 기대하며 봐야겠습니다.
요즘 나오는 만화에대해 적었다하더라도 제가 저것들을 읽은것은 작년 8월말이니 제가 기대하고 예상하는 내용은
이미 다 드러났고 심하면 아예 그 내용파트 하나가 끝나버린지도 오래일 것입니다.
뭐 그런 것에 관해서는 나중에 그때가서 다시 쓰면되고, 현재 이 포스팅을 쓰는 이유는 하나!
그것은 바로.. 바로..
......................
..............
........
....
..
.
.
.
.
휴식결정!

쿠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불과 4시간전에 제가 기다리던 물건이 도착해서 이걸로 만사 반은 오케이입니다.
남은건 7월초가 시작되기 전에 스케줄을 다시 다 짜놓는거뿐.
뭐 이것도 힘들기는 마찬가지지만 그렇다고 못할만한 것은 아닙니다!
한마디로 이번 제 지름은 결정되었다는 것입니다!! 우이얏호!!!


꽃의 곁에서 기적같은 일상들 밤나무골 파주런 밝은세상 퀼트하는마마 지니어스키즈 비단잉어 늘푸른나무 강룡이의 맛을 알어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