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맘때쯤이면

법당에서 연등작업을 하고

집에서는 작은 꽃등을 만든다.

오색등마다 각기 다른 의미가 있다고 하여 

그 의미를 새기며 만들어

기왕이면 그 의미와 맞는 이들에게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하나씩 선물하기도 하는데....

숙달된 솜씨가 아니라

정성을 드리는 시간은 짧지 않지만

만들어서 주는 기쁨에 오늘도 시간을 내어 꽃잎을 접는다.

  

좋은 인연을 만나기를 바라며...

학업의 성취를 기원하며....

건강을 위하여...

하는 일이 잘 되기를....

모두 모두 행복하시기를....._()()()_

고운 꽃잎을 만지다보면 잡념도 사라지고

향초를 켜두고 바라보면 마음도 고요해진다.

아는것도 없고 가진것도 없는 부족하고 부족한 나를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으로 하루 하루를 감사함으로 살게 하시니

얼마나 고맙고 기쁜지......

오늘도 두손모아

합장기도를 올린다...._()_


꽃의 곁에서 기적같은 일상들 밤나무골 파주런 밝은세상 퀼트하는마마 지니어스키즈 비단잉어 늘푸른나무 강룡이의 맛을 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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