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펜리트...
이 애니를 보기 시작하는 순간 마지막까지 자리를 일어날 수 없었다...
소름끼치도록 잔인하고,
마음이 저리도록 슬프며,
마지막 장면에서 형언할 수 없는 기분이 들게 되는...
안도감 그리고 아쉬움 같은...
독특한 분위기의 오프닝과 노래 역시 잊을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이다...
(조금 밝은 분위기의 엔딩 노래도 매력만점...)
오프닝 장면은 오스트리아 화가인 '구스타프 클림트'의 그림들을 차용한 듯하며...
클림트의 작품세계와 엘펜리트 역시 연관이 있는 듯 보인다...
클림트는,
19세기 말, 20세기 초의 세기말 적, 비관적인 시대상황하에서
인간의 삶, 꿈, 에로스 그리고 죽음 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
(고 한다 ^^a)
그리고, 엘펜리트는...
인류를 멸하기 위해 태어난 존재-루시(뮤)-가
자신의 인생 속에서 소중한 '꿈' 이었던 한 사람으로 인해서
사랑하고, 아픔을 주고, 아픔을 겪는 존재인,
또 하나의 인간이었음을 확인하는 내용이라 생각한다...
클림트의 그림을 보다보면,
인체의 선을 제외한 모든 것은 비현실적으로 보인다...
입고있는 옷, 배경, 심지어 물고기까지...
마치,
사람(그것도 여성)의 몸을 제외한 다른 모든 것들은
현실로써 지각할 필요도 없다는 듯이 말이다...
인체를 제외한 다른 것들은 동양적인 문양이나, 기하학적인 도형으로 표현하였는데,
남성의 경우 타일같은 도형,
여성의 경우는 타원이나 꽃 등 이다...

꽃의 곁에서 기적같은 일상들 밤나무골 파주런 밝은세상 퀼트하는마마 지니어스키즈 비단잉어 늘푸른나무 강룡이의 맛을 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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