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모 무협 영화 속의 베스트 액션 장면

(영웅 연인 황후화)

장쯔이의 아름다운 모습

http://blog.naver.com/gs0135

연인 2004

 

중국 역사상 황금기였던 당나라 시절이 무대인 영화입니다. 

그러나 영화 속 배경인 서기 859년, 당 왕조는 쇠퇴의 길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무능한 왕조와 부패한 대신들로 나라 전체는 불안에 휩싸이고 반란군이 봉기합니다.

민중의 힘을 무시하고 부패의 단맛에 점점 더 타락으로 빠져드는

왕조를 민중은 결코 용서하지 않고 점차 자신들의 세력을 일으키고 힘을 키워갑니다.

 

비밀조직인 비도문은 민중에게 저항할 것을 호소하고 자유를 추구합니다.

절대 권력 앞에 자유를 꿈꾸는 그들의 모습은

후반부 밝혀지는 비도문 두목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듯, 오히려 부패된 왕조의 권력보다

자유롭고 슬기롭게 보여집니다.

 

비도문이 관과 싸워온지 수년이 흐르고, 비도문과 관의 대립은

깊어집니다.

영화 속의 여 주인공인 메이는 그런 반란군 단체 중 최고의 단체인

비도문 소속의 자객입니다.

 

영화는 비도문 소속의 메이가 팽 티안 성의 관리인 레오와 진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랑과 액션 중심의 서사 드라마에 중심을 둡니다.  

레오(유덕화)와 진(금성무)은 열흘 안에

이 조직의 새로운 우두머리를 잡아오라는 명을 받습니다.

그리고 눈이 안보이는 메이를 레오는 의심하고, 진을 데리고

그녀를 잡으려 가게 됩니다.

 

그렇게 영화는 1명의 여자와 2명의 남자간의 만남과 깊어지는 관계 속에서

드라마를  진행시킵니다.

 

흥미로운 지점은 메이는 눈을 못보는 시각장애인이라는 설정입니다.

영화 연인은 그녀가 눈을 못보기에 표현할 수 있는

청각에 의지하는 그녀로부터 나타나는 행동으로 여러 인상적인 액션씬을 만들어냅니다.

 

가장 이름난 반란조직인 '비도문' (House of Flying Daggers) 소속인

그녀는 눈이 안보이기에, 출중한 외모 속에 감춰진

자객으로서의 날카로운 실력을 아름답게 보여줍니다.

 

영화는 그렇게 대립될 수 밖에 없는

정치적인 적대 세력 속에 위치한 2명의 연인들의

시작되고 깊어지는 로맨스를 스타일리쉬한 액션과 결합시켜

진행됩니다.

 

비록 아쉬운 점이 많은 진부한 드라마 구성과

막판에 보는 이를 황당하게 만드는 급격한 날씨 변화가

실소를 일으키는 클라이막스 액션씬이 눈에 걸리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왜냐하면 영화 속의 액션 장면들이 매우 인상적이고 저에겐

가슴을 뛰게 만들 정도로 멋졌기 때문입니다.

장예모 감독은 스피드하고 감각적인 액션 연출을 바탕으로

보는 이의 눈을 매혹시킵니다.

 

그래서 전 멋진 액션 장면들만으로도 이 영화 연인을 사랑합니다.

더불어 전형적인 로맨스 라인으로 비판을 혹독하게 받았지만

개인적으로 영화 속의 레오와 진이 메이와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구성은 캐릭터 관계 자체는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레오가 메이의 현재 시점의 사랑이라면,

진과 메이는 새로 시작되는 사랑입니다.

그렇기에 영화 속의 레오와 진의 대립은

사랑받고 싶고 사랑하고 싶은 여인을 가운데 두고

다투는 두 남자의 대결이 중심에 있습니다.

결국 연인 속 메이란 캐릭터는 새로 시작되려는 사랑에 처음에는 거부하지만, 

점차 싹뜨는 사랑에 마음이 따라가게 됩니다.

결국 사랑이 그 어떤 이념이나 목적보다 중요한 것임을 장예모의 연인은 강조합니다.

그래서 메이와 진의 사랑은 애절하고 비극적입니다.

두 사람의 사랑에는 필히 나머지 한명의 슬픔이 바탕에 깔려있어야 이루어지는

딜레마가 있기 때문입니다.

 영웅 2002

 '전국 7웅'이라 불렸던 막강한 일곱 국가들이 지배하던 춘추전국시대의 중국대륙..

각각의 왕국은 천하통일의 대업을 이루기 위해 무자비한 전쟁을 수 없이 치뤘야 했고

민중의 삶은 그 전쟁의 고통 속에서 점점 피폐해집니다. 

 

영화는 간단히 말해 전국 7웅 중 가장 강력한 군대를 갖고 있는

진나라의 왕 영정(진도명 분), 진시황을 죽이려는 자들에 관한 영화입니다.

 

영웅 속에서 장예모가 선택한 자신이 진시황을 그려내는

방식은 우호적입니다.

비록 폭군이자 야심이 가득 차 있고 황제가 되려는 욕망에 이끌려

전쟁을 일으키는 진나라 왕이지만,

결국 나라가 통일되어 하나가 되어 전쟁이 멈추고, 평화가 시작된다면...

민중의 삶은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어쩔 수 없는

대의는 전국 통일이라는 주제적 메세지를 그려내려는 장예모 감독의 저의가 깔려 있습니다.

 

이미 절반이 넘는 중국대륙을 평정한 진시황, 영정은

나머지 여섯 국가의 가장 큰 암살 표적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영화는 출발합니다.

 

1만 명이 넘는 왕실의 호위 군사와 항상 왕의 백 보 안에서 움직이는 최정예 호위대 7인을 거느린,

영정을 암살하기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런 전제 조건 속에서 영화는 시작하며, 그를 노리는 여러 뛰어난 자객들의

이야기가 진시황을 영접하게 된 무명이라는 이름 모를 자객의 진술 속에서

교차되며 펼쳐집니다. 파편적으로 흩어진 각기 다른 인물들의 드라마 속에서

보는 이에게 능동적인 퍼즐 맞추기를 장예모는 적극적으로 유도하며 이야기를

끌고 갑니다. 

 

암살의 위협에서도 자기 고집을 꺾지 않고 세상을 피로 물들이는 영정도

두려운 존재가 있었고...

자신을 노리는 자객들 중 전설적인 무예를 보유한 세 명의 자객이 영웅에서는

중요하게 그려집니다.  

은모장천(견자단 분)

파검(양조위 분)

비설(장만옥 분)

 

출중한 무예와 검술을 보유한 그들은 호시탐탐 영정의 목을 노린다는 설정 속에서

영정이 자신의 백 보 안에 그 누구도 가까이 하지 못하게 하는 백 보 금지령을 내린 상태로,

수 많은 돈과 관직을 그들의 현상금으로 내걸어 그 3명의 무사를 

죽이려고 하고, 그들의 목을 친 자에게는 황제의 십 보 안에서 황제를 직접 알현할 영광이 주어짐을
영화의 중대 키워드로 삼습니다. 

 

그래서

어느날.. 나타난 한 미천한 장수 무명(이연걸 분)의 진술 속에서 펼쳐지는 이 드라마는

인상적이고 장엄한 액션 장면들 속에서 저에게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는

영화로 느껴지게 했습니다.

진시황이 결국 죽게 되느냐, 마느냐가 중요하기 보다 진시황을 죽이려는

3명의 무사와 그 무사들을 죽이고 진시황과 결국 만나게 된 한 떠돌이 장수의

드라마와 그 드라마 속에 멋지게 녹아든 그들간의 액션 장면들이 저에겐 매우 

인상적이었기 때문입니다.  

황후화 2006

중국 당나라 말기. 중양절 축제를 앞두고, 황금 빛의 국화가 황궁을 가득 채우게 됩니다.

황제(주윤발)는 갑자기 북쪽 국경을 수비하기 위해 떠났던

둘째 아들 원걸 왕자(주걸륜)를 데리고 돌아오고,

콩가루 집안의 난장판 드라마가 장대하게 펼쳐집니다.

개인적으로 황후화, 황금갑의 드라마가

장예모의 무협 액션 3부작 중에서도 가장 무리가 많은 드라마 전개로 진행된다고

생각되어져 아쉬움이 큰 작품입니다.

그럼에도 이 영화도 사랑하는 이유는~ 

 

황제와 황후(공리), 세 명의 왕자가 얽혀든 가족간에 일어난 비극. 

함께 중양절을 보내기 위해 모인 그들 사이의 심상치 않은 각기의 꿍꿍이 속셈들을

보는 재미가, 무리있는 드라마 전개 속에서도 만만치 않은 재미를 안겨 주었기 때문입니다.

원걸 왕자와 황제. 그리고 황후는

매우 흥미로운 캐릭터 관계 속에서 각 캐릭터가 그런 행동을 할 수 밖에 없음을

명확하게 이해가고 공감되게 그려내어 갑니다.

그래서 드라마 전개 속에서

황후가 왜 황제를 죽이려고 하는지 절절히 공감가게 되고,

황제의 참혹한 행위가 어떤 심정에서 깊어졌는지 이해가 가게 됩니다.

 

그중 제가 가장 좋아하고 인상적인 캐릭터는 단연 원걸 왕자입니다.

그는 이길 수 없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음에도 어머니를 위하여

죽음의 길을 향해 전력으로 달려갑니다. 

황후의 병세가 악화되는 가운데 마침내 원걸 왕자가 황후를 보좌해 중양절의 거대한 반란을

일으키는 후반 클라이막스는 그래서 저에게 가슴을 진동시킬 정도로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주먹을 꽉 쥐고 원걸 왕자가 이 이길 수 없는 반란을 성공 시키길 응원했다고나 할까요?

 

시작된 축제의 밤. 찬란한 달빛을 등지고 국화로 수놓은

황금 갑옷을 입은 십만의 병사들의 모습은 그래서 저에게

매우 인상적으로 남았습니다.

그들을 통솔하여 선두에서 달려가는 원걸 왕자의 모습은 감동적이기까지 했습니다.

 

장예모의 액션 

장예모 감독이 만들어 내는 액션의 동작과 모션은

서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동선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예모가 만들어 내는 액션에는

나른한 슬로우 액션의 아름다움과 스피드하고 박진감 넘치는 현대적 감각의 스타일리쉬한

액션의 짜릿함이 공존합니다.

그가 만들어내는 무는 그래서 재미가 있으면서 동시에 무에서 어떤 정서가 느껴지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장예모의 액션 씬은 느린 가운데 포인트를 찍어주는 한순간의 빠름이 있습니다.

느린 부분은 우아한 느낌, 빠른 부분은 강렬한 느낌이 형성됩니다.

눈에 시원하게 들어오는 확실하고 명쾌한 액션 동선도 장점입니다.

 

와호장룡에서 인상적인 액션씬은 대부분 긴 액션 호흡으로 갑니다.

그래서 와호장룡의 액션은 우아하고 서정적입니다. 

그런데 장예모의 액션 장면은 심플하고 감각적입니다.

그럼에도 서정적인 분위기가 와호장룡처럼 바탕에 깔려 있는 상태에서, 

와효장룡에 비하여 훨씬 빠르고 감각적인 면이 추가되어 새로운 맛이 많이 느껴집니다.

컷등분이 그래서 이안 감독은 적고, 장예모 감독은 비교해서 더욱 많고 빠릅니다.

그래서 이안의 액션이 예술적이라면, 장예모의 액션은 보다

MTV적인 감각적인 스피드와 스타일리쉬함이  더욱 돋보입니다.

 

영웅

액션에 운율이 느껴집니다.

굉장히 아름다운 영상미 속에서 액션들은 하나의 악기처럼 영상과 어우러져

묘한 선율을 조성합니다. 서정적인 화면속에 담겨진 액션 미학이 정말 품격있게 느껴집니다.

 

 

무명과 은모장천의 대결은 고요한 가운데 불꽃이 튑니다.

그들의 머리속에서 치열하게 펼쳐지는 화려하고 스피드한 액션 장면들은,

눈을 감은 상태로 이루어지는 절묘한 실제 상황과 겹쳐지며 보는 이를 매혹시킵니다.

긴 침묵의 시간 끝에 마침내 빗줄기를 뚫고서 펼쳐지는 이연결과 견자단의 마지막 대결은

그래서 임팩트가 강력하고 물줄기를 통과하는 장면에서 느껴지듯 매우 감각적입니다.  

정말 인상적인 대결 씬입니다.

 

 

월(장쯔이)과 비설(장만옥)의 대결은 강렬한 색채 미학 속에서 펼쳐지며 보는 이에게

강하게 흡입을 시킵니다.

노란 색감에서 시작된 그녀들의 멋진 대결은 소용돌이치는 단풍들의 격랑 속에서

치열함과 격정적인 감정을 증폭시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새빨간 색감.

패한 한명의 여인은 쓰러지며 그녀의 피가 주위를 모두 물들인듯한

강조된 색채 효과 속에서 보는 이에게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무명(이연걸)과 비설(장만옥)이 화살을 막는 씬

이 장면에서 액션은 쉴새없이 쏟아부어지는 화살 세례속에서

강력한 임팩트를 형성합니다.

눈으로  쫓기 힘들 정도로 빠른 그들의 움직임은 현란한 나머지 흡사 춤사위를 보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묵묵히 글자를 새기는 양조위가 연기한 파검의

붓놀림은 감동적이기까지 합니다.

 

 

 

정말로 고요하고 서정적인 운율이 느껴지는 무명과 파검의 이 대결 장면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며 동시에 그 아름다운 액션 미학이 자연스럽게

마음으로 전달되게 하는 묘한 힘이 있습니다.  마치 시적으로 느껴지는 고요한 흐름속의 액션이 인상적입니다.

 

 

무명과 비설간의 숨막히는 대결이 멋지게 펼쳐집니다,.

무명이 빠르고 묵직하다면 비설은 우아하면서도 날카롭습니다. 

 

 

무명이 자신의 무예 실력을 증명하는 이 장면도 인상적입니다.

무명의 칼이 휘둘러지고, 꼼짝 안하던 자재들이 한꺼번에 동시에

무너져내리는 장면은 인상적이고 통쾌합니다. 

 

 

진시황과 대결하는 파검(양조위)의 액션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진시황이 두려움 속에서 마구잡이 칼질을 하게 되고

파검은 유유히 마치 물이 흐르듯 떨어져내리는 초록 빛깔 천들 속에서

진시황, 영정을 베기 위한 회심의 일격을 행합니다.  

 

 

무명이 진시황, 영정을 향해 나아가는 슬로우 모션의 이 장면은

그동안의 모든 무사들의 바램과 염원이 담긴 마지막 필사의 한방이기에,

보던 저를 매우 흥분시켰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장면입니다.

저 쏟아지는 화살 속에서 초연하게 서있는 무명의 뒷 모습은 감동적이기까지 합니다.

 

 

연인

아름답고 우아한 액션과 스피드하고 스타일리쉬한 감각적 액션이 교차하고 조화됩니다.

공간적 특성을 살리는 공명의 효과음이 느껴질 정도로 메이가 시각장애인임을

강조한 액션 설계가 빛납니다.

 

날타로우면서도 때론 섬세한 액션 디자인은

아드레날린을 자극하는 박진감이 느껴집니다.

장예모의 무협 액션3부작 중 가장 그런 시각적 화려함과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의 강점이 가장 크고 많습니다.

그래서 부실한 드라마 전개, 비약적인 캐릭터들의 감정 구축이

자꾸 짜증을 불러일으킴에도, 보던 저에게 탄성이 나오게 만드는

액션 장면들에 매우 흡족하게 감상했습니다.

 

장쯔이가 천조각을 펄럭이며 북을 때리는 밑의 장면.

이동 궤적의 흐름을 따라 고조되는 북소리와 그녀가 북을 두르리기 위한

무용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동선, 마침내 하나하나의 북을 두드리는 강력한 소리등이

결합되며 보던 저에게 인상적으로 뇌리에 남았습니다.

 

 

아~~ 정말로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마치 액션 게임을 하고 있는듯~ 감각적인 스타일의 액션 장면이 탄성이 나오게 만듭니다.

진(금성무)가 화살을 날리는 장면은 불과 몇초간의 액션 장면임에도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특히 빠르게 이동한 화살이 상대방에게 꽂히며 한순간 슬로우로 전환됨은

정말 멋집니다.

 

 

메이(장쯔이)가 눈이 안 보이기에,

청각에 의지하여 단검을 날리는 장면은

위의 화살 날아가는 장면처럼 게임같은 경쾌한 이동 궤적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액션 장면입니다.

마치 어검술(칼이 칼을 날린 자의 의지대로 움직이는)을 보는듯한,

단검의 이동 궤적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정말 씬 단위가 아닌, 시퀀스 자체를 좋아하는 메이의 대나무 액션 시퀀스!

그녀가 눈이 안보이기에 사방팔방에서 압박하며 공격하는 관군들을

예술적인 우아한 동선 속에서 격퇴함은 너무 멋졌습니다.

특히 그녀를 압박하는 관군들의 움직임이 잘 조율되어 일정한

군무를 보듯이, 패턴이 일정하고 그 단체 움직임이 기막히게 형식적으로 통제되어

보던 저에게 그 액션의 충돌에 전율감에 휩싸이게 했습니다.

 

 

황금갑의 액션

묵직하고 파괴력이 느껴집니다.

둔탁한 파괴력이 넘쳐나는 병장기의 휘둘러짐, 참혹하지만 웅장한 느낌을 주는

대규모 스펙터클 액션 씬의 공성전의 파괴적인 느낌!

액션의 동작동작마다 힘이 실려있는 점이 황후화의 액션 디자인의 특징이고 매력입니다.

 

원걸 왕자와 황제간의 묵직하고 육중한 대결!

황제(주윤발)은 앉은 상태 그대로 관록의 힘을 뿜어내며

아직은 설익은 원걸 왕자(주걸륜)을 상대합니다.

서로의 검이 서로의 갑옷에 스파크를 일으키는 장면은

강한 임팩트가 느껴집니다. 

 

 

황제가 보낸 자객들이 줄을 타고 내려가는 이 장면은

마치 퓨전 판타지 액션 영화를 보는듯, 무협 장면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는

장예모의 상상력과 감각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했습니다.

저 줄타고 내려가는 장면 너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원걸 왕자가 죽을 줄 알고 있음에도... 승산이 없음을 깨닫고 있음에도...

어머니를 향한 사랑으로, 아버지를 향해 나아가는 한걸음. 한걸음은 보던 저의

가슴을 벅차게 했습니다.

그래서 그가 아버지를 상징하는 깃발이 꽂힌 대를 한칼에 베어버리는

장면은 이길 수 없음에도 길을 나선 용장의 굳건한 의지가 느껴지게 되어서

감동적이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대규모 전투씬!

백문이 불여일견! 보시면 그 웅장하고 사실적인 스펙터클 액션에

드레날린 지수가 대폭 증가됩니다.

 

  

 

 

 

지구별, 산책하기 좋은 곳

여행의 기술에서 이야기 하길,
나홀로 여행의 좋은 점 가운데 하나는
여행지에서의 감흥을 타인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나 혼자만의 감성대로 충분히 느낄 수 있다는 것이였다.

아!~~~~~ 너무 예쁘게 장예모 영화 속에서 그려진 장쯔이!!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은 영화 속에서 특히 인상적입니다.

 

 

 그녀는 뛰어난 감독들의 선택을

잘 받는 복받은 배우라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단순히 외모에서 그치는 매력이

아닌, 당차면서도 앙칼진 매력이

그녀의 수준급의 연기력 속에서

캐릭터를 통해 표현되기에,

감독들이 당연히 그녀와 함께

작업을 하고 싶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느 정도 기본 이상의 무술 실력을

지녔고 예쁘고 연기도 무난한 그녀!

솔직히 무협 액션 영화를 만든다면 그 어떤

감독이라도 그녀를 주인공으로 찍고 싶지 않을까요? 

 

장쯔이의 <영웅>에서의 이연결 형님과의 멋진 대결 모습!!

그녀의 액션 동선은 상당히 무용적인 동선으로 표현됩니다. 그녀가 발레라도 전공한 것일까요? >.<

  

하얀 빛깔의 의상과 초록 빛깔의 의상. 두 의상 모두 그녀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며

그녀의 돋보이는 아름다운 외모와 고혹적인 자태를 더욱 공고하게 만듭니다. 

 


제가 장쯔이 캐릭터를 특히 좋아하는 이유는 그녀는 약간은 감정적으로

솔직하게 격한 감정을 드러내는 역할을 주로 맡기 때문입니다.

그녀가 따지듯 다른 캐릭터에게 대드는 장면에서 그녀의 앙칼진 톡쏘는 언행은

그녀의 캐릭터가 미워보이는 것이 아닌, 매력적으로 느껴지게 하는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으로서 작용합니다.

 

밑에는 각 영화의 예고편등의 영상이에요~~

 

2007 Copyright season2.


꽃의 곁에서 기적같은 일상들 밤나무골 파주런 밝은세상 퀼트하는마마 지니어스키즈 비단잉어 늘푸른나무 강룡이의 맛을 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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