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방학 동안 봤던 애니 중에서

봤던 것을 후회하지 않을 작품을 2개 뽑으라면

"세토의 신부"와 "흑의 계약자"이다.

 

흑의 계약자는 독특한 세계관 때문에

이해하기가 처음에 꽤나 어렵다.

아직도 세계관을 전부 이해하지 못했으니...

 

어느날 밤하늘에서 달과 별들이 사라지고,

새로운 별들이 나타난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계약자"라고 불리는 이능력자가 나타남은 물론

게이트라는 거대한 방벽으로 둘러쌓인 통제구역이 생긴다.

 

이미 남미에서도 같은 현상이 있었으며

남미의 게이트는 대폭파와 함께 주위의 모든 것을 날려버렸고,

현재 일본에도 거대한 게이트가 세워진 상태이다.

 

계약자라 불리는 존재들은 새로 생겨난 밤하늘의 별들과 함께하며

별이 생겨나고, 별이 떨어져 사라지는 것으로

탄생과 죽음을 함께 한다.

그리고 계약자가 활동하기 시작하면 별이 활동하기에

각자의 별에 붙은 코드로 계약자를 칭하기도 한다.

[주인공의 경우 BK-201이다.]

 

계약자라 불리는 이능력자는

인간과 똑같이 생겼으나 매우 특수한 능력을 다룬다.

몸에서 전기나 불을 내뿜거나, 중력을 조절하거나

물건을 순간이동시키거나, 얼리거나, 폭파시키거나, 일정공간을 진공으로 만들거나

시간을 조종하거나 다른 생물에게 빙의하거나

제각기 다른 능력을 지녔다.

그리고 인간과는 달리 매우 합리적인 성격으로

인간보다 더 생존하기 쉬운 존재.

어찌보면 인간의 진화체인지도 모르는 존재이다.

 

계약자에게도 약점이 있으니

그건 계약자가 계약자로 불리는 이유.

바로 능력을 사용한 후 반드시 해야하는 정신적인 주박행동.

능력을 발동 후에서는 의미가 없는 행동이라도

그들은 반드시 그 행동을 해야한다.

담배를 피거나, 술을 마셔야하는 기초적인 것부터

돌을 순서적으로 나열하는 것, 시를 짓는것,

자신의 손가락을 부러뜨리는 것, 어린아이의 생피를 빠는 것 등

의미를 알 수 없거나 잔혹한 대가를 치뤄야할 때도 있다.

 

 

그런 세계관 아래에서

주인공 리 센슈ㄴ은 헤이(黑)라는 이름으로

혹은 검은 사신이라는 별명으로

계약자와 관련된 사건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활동하는 계약자이다.

그리고 그의 동료로는

보통인간이지만 조직의 명령을 전달하는 황,

고양이에 빙의된 계약자 마오(猫),

감정을 가지지 않은 돌(Doll)인 인(銀)이 있다.

 

각종 조직과 각종 사건 아래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며

각 에피소드마다 2화씩 나누어

전편, 후편으로 하여 12개의 에피소드를 다룬다.

마지막 에피소드만 총 3편으로 되어 최종화는 25화이다.

 

단편 구성이라 역시 매 에피소드마다 감동적인 마무리를 짓곤 하며

후반부부터 인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는데

인이 너무 귀여워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랄까...

그 무표정함이 나가토 이상의 매력이다.

스이긴토의 외모 + 나가토의 성격을 지닌 캐릭터 =ㅅ=;

 

뭐 결국 이러쿵 저러쿵 해서 리뷰는 여기서 끝

 

 

가장 놀라운 것은....

한글이 도중에 나온다. ㄷㄷㄷ

한국짱.


꽃의 곁에서 기적같은 일상들 밤나무골 파주런 밝은세상 퀼트하는마마 지니어스키즈 비단잉어 늘푸른나무 강룡이의 맛을 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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